✍️ 작법 가이드
소설·드라마 각본·시나리오를 쓸 때 흔히 추천되는 기법이에요. STORYVERSE에서는 작품을 만들면 AI가 이 중에서 작품에 맞는 기법을 골라 설계에 넣고, 집필할 때 적용해요.
AI와 함께 작품을 설계하는 순서
① 줄거리 목차
구성 방식(5단 구성·기승전결·3막 등)을 고르고 회차별 제목과 줄거리를 단계에 맞춰 짜요.
② 주요 장면
첫 충돌, 전환점, 첫 사이다, 중간 반전, 최대 위기, 절정 — 이야기를 움직이는 장면을 회차에 박아 둬요.
③ 주인공
원하는 것(목표)과 결핍, 처음 → 끝의 변화, 숨긴 비밀을 정해요.
④ 조연
악역·상대역·조연도 저마다 목표와 이유를 줘요. 악역의 논리가 설득력 있을수록 갈등이 깊어져요.
⑤ 관계도
인물 사이의 관계(가족·애정·갈등·조력·비밀·과거 인연)와 이야기 동안의 변화를 그려요.
작품을 만들면 AI가 다섯 단계와 추천 기법을 한 번에 제안해요. 작가 스튜디오의 ‘🧭 작품 설계’에서 고칠 수 있고, 고친 내용은 회차를 집필할 때 그대로 반영돼요.
구성·플롯
이야기 전체의 뼈대와 단계
- 5단 구성 (발단·전개·위기·절정·결말)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가장 기본이 되는 서사 구성. 사건이 시작되고, 커지고, 꼬이고, 터지고, 풀린다.
발단→전개→위기→절정→결말
- 발단: 인물의 일상과 그 일상을 깨는 사건
- 전개·위기: 갈등이 커지고 주인공의 계획이 꼬인다
- 절정: 갈등이 정면으로 부딪혀 승부가 나는 장면
- 결말: 갈등이 정리되고 달라진 인물의 모습
예) 새벽의 방문자(발단) → 비밀번호 전쟁(전개) → 남편이 시어머니 편(위기) → 가족회의 폭로(절정) → 새 규칙(결말)
- 기승전결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
동아시아 전통의 4단 구성. '전'에서 이야기를 보는 시야를 뒤집는 전환이 핵심이다.
기→승→전→결
- 기: 인물과 상황 소개, 첫 사건
- 승: 사건이 확장되고 관계가 얽힌다
- 전: 예상을 뒤집는 전환(숨은 사정, 정체 공개)
- 결: 전환 뒤의 새로운 균형
예) 악역인 줄 알았던 시어머니에게 숨은 사정이 드러나는 '전'으로 결말의 의미가 바뀐다.
- 3막 구조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영화 시나리오의 표준. 설정·대립·해결 세 막과 두 번의 전환점으로 짠다.
1막 · 설정→2막 · 대립→3막 · 해결
- 1막 끝(약 25%): 주인공이 돌아갈 수 없는 선택을 한다
- 2막 한가운데(50%): 판이 뒤집히는 중간점
- 2막 끝(약 75%): 모든 것을 잃은 듯한 최대 위기
- 3막: 클라이맥스와 해결
예) 1막 끝에서 며느리가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꾸는 순간, 더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.
- 세이브 더 캣 비트 시트웹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블레이크 스나이더의 15개 비트로 이야기 속도를 맞춘다. 상업 영화·드라마에서 많이 쓴다.
설정·촉매→고민·2막 진입→재미와 놀이→악당이 다가온다→피날레
- 오프닝 이미지 → 촉매(10%): 일상을 깨는 사건
- 2막 진입(20%) → 재미와 놀이: 설정이 약속한 장면들
- 중간점(50%) → 악당이 다가온다 → 절망의 순간(75%)
- 영혼의 어두운 밤 → 3막 진입 → 피날레 → 마지막 이미지
예) '재미와 놀이' 구간에 시어머니와의 비밀번호 숨바꼭질 같은 장르의 맛을 몰아 둔다.
- 영웅의 여정웹소설소설영화 시나리오
평범한 세계를 떠나 시련을 겪고 달라져 돌아오는 원형 구조. 판타지·성장물에 잘 맞는다.
일상과 부름→문턱 넘기→시련과 동료→가장 큰 시련→보상과 귀환
- 일상 세계와 모험의 부름, 거부
- 멘토를 만나 문턱을 넘는다
- 시험·동료·적, 가장 큰 시련
- 보상을 얻고 달라진 채 귀환
예) 회귀한 며느리가 두 번째 명절이라는 '시련의 세계'로 다시 들어간다.
- B플롯 (보조 줄거리)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메인 갈등 옆에 주제를 비추는 두 번째 이야기(로맨스·우정·가족)를 둔다.
- B플롯 인물은 주인공에게 주제를 다른 각도로 보여 준다
- A플롯이 막힐 때 B플롯이 실마리를 준다
- 두 줄거리는 절정에서 만난다
예) 시댁 갈등(A) 옆에 남편의 각성 이야기(B)를 깔아 절정의 가족회의에서 합친다.
- 플래시백·액자식 구성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과거 장면을 필요한 순간에만 꺼내 현재의 의미를 바꾼다.
- 플래시백은 현재 장면의 질문에 답할 때만 쓴다
- 짧게, 감각적인 장면 하나로
- 들어가고 나오는 연결 고리(물건·소리)를 둔다
예) 통장 겉면의 낡은 이름을 보는 순간, 30년 전 시어머니의 젊은 날로 잠깐 넘어간다.
연재·속도
다음 화를 누르게 만드는 리듬
- 첫 3줄 훅웹소설소설
첫 문단에서 갈등·이상한 이미지·질문을 던져 독자가 떠나지 않게 한다.
- 날씨·자기소개·배경 설명으로 시작하지 않는다
- 사건 한가운데의 감각적인 장면으로 연다
- 첫 대사에 관계와 갈등이 드러나게
예) 홈캠 알림이 울린 건 새벽 2시 7분이었다.
- 회차 끝 클리프행어웹소설드라마 각본
질문이 남는 순간에 회차를 끊어 다음 화를 누르게 만든다.
- 마지막 장면에 새 정보·위기·결정적 대사를 둔다
- 해답은 다음 화 첫 장면에서 바로 이어 준다
- 매 화 반전·위기·고백·등장으로 유형을 바꿔 변주한다
예) “그 통장, 어머님 이름이 아니던데요?” 그 순간 남편의 휴대폰이 울렸다.
- 고구마-사이다 리듬웹소설드라마 각본
답답함(고구마)을 쌓았다가 시원하게 터뜨리는(사이다) 한국 웹소설 특유의 리듬.
- 고구마 구간은 2~3화를 넘기지 않는다
- 3~5화마다 작은 사이다, 막이 바뀔 때 큰 사이다
- 사이다 전에 독자만 아는 증거를 미리 깔아 둔다
- 사이다는 우연이 아니라 주인공의 선택과 능력으로
예) 모욕을 참은 2화 끝에 몰래 녹음 버튼을 누르는 손을 보여 주고, 5화에서 녹음을 튼다.
- 사건 한가운데서 시작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사건이 이미 벌어진 순간에서 시작하고, 사정은 나중에 채운다(인 메디아스 레스).
- 가장 긴장된 순간 직전이나 한가운데서 연다
- 배경 설명은 장면 사이사이에 조금씩
- 독자가 '왜?'를 품게
예)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은 다음 날, 두 사람은 같은 주방에 서 있었다.
- 시간 제한 (티킹 클락)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마감 시한을 걸어 장면마다 긴장을 끌어올린다.
- 시한을 이야기 초반에 분명히 알린다
- 남은 시간을 반복해서 상기시킨다
- 시한 직전에 가장 큰 장애물을
예) 가족회의까지 남은 시간 72시간. 그 안에 통장의 주인을 밝혀야 한다.
인물
응원하고 싶은 인물, 입체적인 악역
- 욕망과 결핍 (원하는 것 vs 필요한 것)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인물이 겉으로 원하는 것(목표)과 사실 필요한 것(결핍)을 어긋나게 설계한다.
- 목표: 이야기 내내 쫓는 구체적인 것
- 결핍·상처: 목표를 방해하는 내면의 약점
- 결말에서 목표 대신 필요한 것을 얻으면 깊은 여운이 남는다
예) 지아는 '시어머니를 이기고' 싶지만, 정말 필요한 건 '싫다고 말하는 용기'다.
- 캐릭터 아크 (변화 곡선)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처음과 끝의 인물이 달라지게 한다. 변화는 말이 아니라 선택으로 보여 준다.
- 처음 상태와 마지막 상태를 한 줄로 정한다
- 중간에 예전 방식이 실패하는 장면을 둔다
- 마지막에 새 방식으로 선택하게
예) 참기만 하던 며느리 → 선을 긋는 사람
- 호감 장면 (세이브 더 캣)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초반에 주인공이 작은 선행이나 매력을 보여 독자가 응원하게 만든다.
- 1화 안에 주인공의 좋은 면을 행동으로 보여 준다
- 억울한 상황일수록 먼저 호감을 쌓는다
예) 새벽 방문에 놀라면서도 시어머니가 놓고 간 반찬통을 깨끗이 씻어 두는 지아.
- 대조 인물 (포일)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주인공과 반대 성향의 인물을 붙여 주인공의 특징을 또렷하게 한다.
- 같은 상황에서 정반대로 반응하게
- 대조 인물도 나름의 매력이 있어야 한다
예) 할 말을 삼키는 지아 옆에, 할 말을 다 하는 시누이를 둔다.
- 악역의 논리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악역도 자기 나름의 이유와 목표가 있어야 갈등이 입체적이 된다.
- 악역 스스로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다
- 악역의 과거 상처를 한 장면으로 보여 준다
- 주인공과 같은 것을 원하게 하면 더 강해진다
예) 시어머니의 간섭은 '아들을 혼자 키운 30년'에서 나온 불안이다.
장면·전개
장면마다 무언가 바뀌게
- 복선과 회수 (체호프의 총)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앞에서 보여 준 물건·대사·습관을 뒤에서 결정적으로 쓴다. 보여 줬으면 반드시 쓴다.
- 복선은 자연스럽게, 다른 일에 섞어 보여 준다
- 회수는 복선을 잊을 즈음에
- 회수 장면에서 복선 장면을 짧게 떠올리게
예) 1화 현관에 걸린 낡은 열쇠고리가 7화에서 통장 서랍을 연다.
- 극적 아이러니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독자는 알고 인물은 모르는 정보로 긴장과 기대를 만든다.
- 정보를 독자에게 먼저 보여 준다
- 모르는 인물이 위험에 가까워질수록 긴장이 커진다
- 알게 되는 순간을 사이다로
예) 독자는 홈캠에 찍힌 걸 알지만, 시어머니는 아직 모른 채 거짓말을 한다.
- 보여주기, 말하지 않기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감정을 설명하지 말고 행동·대사·감각으로 보여 준다.
- '화가 났다' 대신 몸의 반응과 행동
- 감정 형용사를 동사로 바꿔 본다
- 독자가 감정을 스스로 알아채게
예) ‘화가 났다’ 대신 ‘숟가락을 내려놓는 소리가 유난히 컸다.’
- 장면의 목표·갈등·결과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모든 장면에 인물의 목표, 그것을 막는 장애물, 바뀐 결과를 둔다. 아무것도 안 바뀌면 지운다.
- 장면을 쓰기 전에 '이 장면에서 누가 무엇을 원하나'를 정한다
- 장애물이 목표를 막게
- 장면 끝의 상황이 처음과 달라야 한다
예) 목표: 비밀번호를 바꾼다 / 장애물: 남편의 반대 / 결과: 바꿨지만 부부 사이에 금이 간다
- 반전과 레드 헤링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그럴듯한 가짜 단서(레드 헤링)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다가, 앞의 단서로 설명되는 반전을 터뜨린다.
- 반전은 다시 읽으면 납득되게 단서를 미리 깔아 둔다
- 가짜 단서는 진짜만큼 공들여
- 반전 직후 인물의 반응을 충분히
예) 모두가 시누이를 의심할 때, 통장의 진짜 주인은 남편이었다.
- 맥거핀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인물들이 쫓는 물건이나 비밀(통장·계약서·USB)로 사건을 굴린다.
- 모두가 원하는 이유를 분명히
- 누가 가졌는지 계속 바뀌게
- 결말에서 그 물건보다 인물의 선택이 중요해지게
예) 시어머니가 숨겨 둔 통장 한 권을 둘러싼 숨바꼭질.
대사
말맛과 속뜻
- 서브텍스트 (속뜻 있는 대사)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하고 싶은 말을 직접 하지 않게 한다. 진짜 감정은 대사 아래에 둔다.
- 인물이 진심을 돌려 말하게
- 대사와 행동이 어긋나게
- 결정적인 순간에만 속마음을 직접
예) “밥은 먹었니?” — 사실은 ‘미안하다’는 말.
- 인물마다 다른 말투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이름을 가려도 누가 말했는지 알 수 있게 말투를 구분한다.
- 존댓말·반말, 문장 길이, 입버릇을 정한다
- 같은 상황에 인물마다 다르게 반응하게
- 말투가 바뀌는 순간을 변화의 신호로
예) 시어머니: 다정한 척하는 반말 / 지아: 짧고 정확한 존댓말
- 설명 대사 피하기웹소설소설드라마 각본영화 시나리오
인물끼리 이미 아는 사실을 독자를 위해 말하게 하지 않는다.
- 정보는 갈등 속에서 튀어나오게
- 설명이 필요하면 모르는 인물에게 말하게
- 소품·화면으로 대신 보여 준다
예) “당신도 알다시피 우리가 결혼한 지 3년이잖아” 대신 결혼 3주년 케이크를 보여 준다.